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009년 10월 방송된 M본부의 "황금OO"의 무OO 도사에 출현 박경철 원장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라는 동영상을 받아만 두고 자세히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TV를 통해 박경철 원장의 이야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박경철 원장에 대한 정보를 찾다 그분이 집필하신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을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박경철 원장에 지난날의 삶 이야기와 경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약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이 책의 내용은 외과의사로써의 환자와 의사 관계에서 겪게된 이야기들을 모아둔 것이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대한 이야기..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보호자 동의없이 우선 수술을 하게 된 이야기..
시골사람들의 순수하고 순박한 이야기..

그동안 나 라는 사람조차도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였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원인을 알수 없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살고있는 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자주가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것은 증상 완화를 위한 양약과 연고가 전부이다..
진료시 나의 진료차트를 얼핏보면 써있는 문구 "정체불명의 아토피 피부염"..
한의원도 가보았지만 그게 다른건 없었다..
꾸준히 정기적으로 병원진료를 받은것은 아니지만 10년 가까이를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있기에..
병원을 다녀보아도 크게 호전되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기에 병원에 대한 불신이라고 할까 그런 것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박경철 원장이 집필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책을 읽고..
병원과 의사에 대한 다른 면을 느낄 수도 있었다..
물론 의사 신분으로 집필한 책이기 때문에 병원과 의사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아집이 조금은 변화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다..

by 소심이 | 2009/11/08 22:07 | 느린나무의 책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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